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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관광공사 초청 중화권 전역에서 온 여행사 관계자 60여명, ‘MBC월드’ 팸투어

작성일 2015-12-21 

- “‘첨단 방송테마파크’ 우리 고객에 좋은 경험 될 것”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중화권 전역에서 온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이 21일(월) 오전 상암 ‘MBC월드’를 방문해 첨단 방송테마파크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다양한 방송체험을 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첨단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MBC 한류 콘텐츠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상현실(VR) 체험, 홀로그램 무대 등을 경험한 이들은 “우리 고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흥미로워했다.

 

베이징 지역의 여행사 ㈜CYTS 투어에서 온 관계자 DING BOYA 씨는 MBC 월드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점이 무엇보다 실질적이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드라마나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를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중국마케팅센터 측은 “이번 팸투어는 중국 개별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사 관계자를 통해 국내외의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MBC 월드’는 체험형 공간이라는 점과 방송국이다 보니 실제로 드라마 촬영 등 방송 제작 현장을 마주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중화권 여행사 관계자들의 ‘MBC월드’ 방문은 한국 방문 상품을 판매하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국내 여행지로 초청한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MBC월드’를 직접 체험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향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칭다오, 청두, 시안, 홍콩 등 자신들의 영업지역으로 돌아가 중국 개별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 판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멕시코 등 4개국의 언론인이 방문해 “이곳에서 본 우수한 콘텐츠를 멕시코에 전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11월에는 중국의 후난, 강소, 안휘TV의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MBC월드’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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